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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에리카 편입 학업계획서, 지원학과가 우선이다학계서 공략 2024. 12. 23. 01:47
지원동기가 방향을 결정
학업계획서의 첫 관문이자 지원자의 인상을 평가자에게 확실하게 각인할 핵심 항목은 바로 "지원동기"입니다.
500자라 많은 분량은 분명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적대 전공과 유관 혹은 무관에 따라 작성할 소재의 무게감이 달라지는 까닭에 결코 술술 작성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지원 전공을 위해 노력한 경험을 2번 항목에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내용을 중복 기술하지 않도록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사항이에요.
지원 동기에 노력 부분이 묻어 들어가는 게 당연히 자연스럽긴 합니다. 문제는 인상이에요. 500자 분량에 동일한 이야기가 연달아 등장하면 식상함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요.
내용이 충분히 많은 경우에는 2번 항목으로 적절히 내용을 안배하는 걸 유의해야겠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할 때는 중복 내용이 나오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한양대 에키라 캠퍼스를 선택할 이유는 최근 들어 더욱 늘어났어요. 과거보다 위상이 높아진 만큼 소재 발굴이 쉬워진 상태죠.
그렇더라도 지원동기를 학교에 대한 정보 일색으로 기술하는 건 학업계획서 취지에 맞지 않아요. 가장 중요한 건 지원자의 지원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니까요.
학교 정보는 부수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화는 할 수 없는 게 지원학과마다 뚜렷한 강점이 있고, 그러한 조건이 지원동기로 적합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전적대학 전공과 지원 전공 간 관련성을 일차적인 판단 기준점으로 삼아 학교 정보를 어떤 식으로 활용할지 내용 구성 면에서 궁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내용 구성 전략은 여러 가지예요. 마냥 학교 정보를 지양할 필요는 없고, 학과와 학교를 조합해 지원동기의 타당성만 확보할 수 있으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소재로 충분합니다.
한양대 에리카는 서류가 합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이에요. 제대로 작성하고, 정성도 담아야 하는 이유는 굳이 설명이 불필요할 정도입니다.
지원동기 항목에서 평가자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2번 항목으로 기본 역량을 보여주는 순서로 접근해야 해요.학사편입이 상대적으로 서술할 이야깃거리는 많은데, 구성이 적절치 않으면 기대하던 평가로 결과를 이어갈 수 없습니다.
일반편입은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소재가 풍성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 까닭에 설득력을 높이려면 관심과 학업에 대한 열의 위주로 내용을 구성하는 전략이 필요하죠.
40% 비중을 온전히 자신의 기대 영역으로 담아내기 위해서는 내용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문장 구성과 어휘 선택에 각별히 유의하며 더 나은 인상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전공 연계성과 노력한 내용은 완전히 동떨어진 전공으로는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죠. 이럴 때는 소양 중심으로 전공 간 연계성을 찾아 기술하세요.학문이기 때문에 간접적으로나마 연결할 소양은 있기 마련이에요. 2번 항목의 핵심은 연계성보다 준비한 부분인데요. 무관한 영역에서는 소양을 활로로 사용해 지원 전공의 학습에 적용 가능한 경험과 지식을 소개합니다.
유관 영역에서는 직접적인 연결 부분을 언급하며 전적대학에서 배운 내용이 전부 준비 사항에 해당함을 강조하세요.
연계성과 준비 내용 항목은 양자 택일이 가능한 방식으로 조건을 제시하고 있지만, 둘 다 자연스럽게 배합할 수 있으니 지원자의 조건에 따라 전략적으로 접근합니다.3번 항목 요령
3번 항목은 편입 후 학업 계획과 졸업 후 계획이죠. 방향은 각양각색이어도 무방한데, 어떤 내용이든 지원 전공이 중심이어야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항목이라 학과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작성이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겠죠.
지원자의 배경에 따라 항목별 구성 전략은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오로지첨삭 채널에서 여러 사례를 참고할 수 있어요.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확인이 필요할 때는오로지첨삭 방문해 도움을 받아보세요!!
일정이 결코 넉넉하지 않습니다. 지원을 결심한 분들은 미리 의뢰하는 걸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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